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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김언수 데뷔 장편 (1)
deadPXsociety

농담의 길이와 재미는 반비례한다. 은 같은 형식의 농담들이 무려 350페이지에 걸쳐 반복된다. 굉장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김언수는 책의 끝머리에 '세상의 모든 독자들은 작가에게 관용이란 걸 베풀 필요가 없다.'(p.391)라고 썼다. 그리고는 '당신이 이 저열한 자본주의에서 땀과 굴욕을 지불하면서 힘들고 어렵게 번 돈으로 한 권의 책을 샀는데 그 책이 당신의 마음을 호빵 하나만큼도, 붕어빵 하나만큼도 풍요롭고 맛있게 해주지 못한다면 작가의 귀싸대기를 걷어올려라.'(p.391)라고 덧붙였다. 맞을 각오가 되어 있다면, 나는 때릴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책은 심토머라 불리는 괴상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마땅히 소개할 줄거리가 없다. 화자는 오랜 고생 끝에 한 공기업에 취직하지만 ..
책
2020. 9. 13.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