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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PXsociety
끊임없이 내면으로 침잠해 들어가는 게 현대 프랑스 문학의 특징이고, 또 그래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한다는데, 는 그 전형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요즘 사람이 쓴 거니까. 1, 2, 3부로 나뉜 구성 중 1부는 오로지 화자의 내면 고백만으로 진행된다. 말투는 무심하지만 그 속에 미지의 우울을 숨겨둔다. 미지의 것에 독자는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감지된 위험은 옅은 긴장을 두른 채 앞으로 나아간다. 그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141p까지 걷다 보면 독자의 감각도 역치에 다다라 더 이상 위협을 감지하지 못한다. 위험이 일상이 되면 더 이상 위험이 아니니까. 그 순간 이 작가가 무슨 짓을 저지르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했으면 한다. 치명적 일격을 가하기 위해 맹수는 인내하고 또 인내한다. "영..
책
2015. 7. 5.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