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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PXsociety
의 가장 완벽한 재구성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불길함이 엄습했다. 왜 하필 그렇게 위대하다고 평가받는 작품을 선택한 걸까? 결코 쉽지 않을텐데, 잘해봐야 이런 저런 소리를 들을 게 뻔할텐데, 라는 마음에서 오는 불안이 아니라 그렇게 재미 없는 희곡으로 뭘 어쩌겠다는 거지? 라는 생각에서 였다. 여기서 을 읽어본 사람 손? 는? 은? 는? 솔직히 말해보자. 이 고전들이 정말 재미있었나? 근대 영어를 가장 아름답게 사용한 사람, 이야기의 원형, 갈등의 아버지, 고뇌의 창시자.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문명에 휘둘리지 말고 그냥 그의 작품을 읽어 보자. 나는 요즘 이야기들이 전부 셰익스피어의 아류이며 그저 그가 한때 했던 이야기를 되풀이하는 것에 불과하다 하더라도 요즘 이야기들이 훨씬 재미있다. 그런 의미에서 을 의..
책
2017. 8. 20.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