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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민주당 진보 (1)
deadPXsociety
역사라는건 진짜 재미있다. 오늘날 부유한 소수계층을 일컫는 부르주아라는 말이 대혁명 시기에는 급진적 진보주의자와 사실상 동의어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시민이라는 개념이 처음으로 등장하던 그 시기, 이들에게 자유와 박애와 평등을 가져다 주려 애썼던 사람들이 바로 이 부르주아들이었다. 이들의 도움 덕분에 세상은 왕과 귀족이 지배하던 봉건사회를 무너뜨릴 수 있었다. 시민은 자기의 권리를 대변할 사람들을 자기 손으로 뽑기 시작했다. 그렇게 수백년이 흘렀다. 인간은 진정한 평등사회를 이룩할 수 있었다. 응? 2018년 오늘. 그 옛날 시민의 편에 섰던 부르주아들은 후기 산업 시대의 지배자이자 막대한 자본으로 정치의 목에 금사슬을 맨 신흥 귀족이 됐다. 오늘날 시민은 조각 조각난 권리를 손에 쥔 채 이 새로운 ..
책
2018. 8. 5.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