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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물학 교양서 (1)
deadPXsociety

학창 시절 내 선택 과목은 화학2였다. 수학 때문에 인생을 조진 사람이라 또 하나의 수학에 불과한 물리는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지구과학은 과학 같지가 않았고 생물학은 적어도 당시에는 끔찍한 암기 과목에 불과했다. 애당초 왜 이과를 간 걸까? 그건 무려 나의 '친부'가 이공계에도 인문학적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과 진학을 종용했기 때문이었다. 화학2는 좀 달랐다. 이 학문은 지극히 논리적인 데다,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를 쥐고 있었다. 고분자 화합물의 조립식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5만 조각짜리 직소 퍼즐의 마지막 한 자리를 찾아낸 것과 같은 희열이 느껴진다. 프라모델이나 레고를 좋아한다면 화학을 싫어할 수가 없다. 게다가 세상 만물의 근본이 궁금한 인팁(INTP)이라면? 이 과..
책
2023. 9. 24.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