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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오노나나미 (3)
deadPXsociety
고대의 전투를 얘기 하자면 포에니 전쟁을 빼놓을 수 없고, 포에니 전쟁을 얘기 하자면 한니발이 빠질 수 없다. 포에니란 라틴어로 '페니키아인의'라는 뜻이다. 따라서 포에니 전쟁이란 페니키아인의 전쟁 또는 페니키아인과의 전쟁을 의미한다. 역사가들은 대략 기원전 264년 부터 201년 까지 있었던 로마와 카르타고의 두 차례의 전쟁을 통틀어 포에니 전쟁이라 부른다. 물론 중간에 휴전 기간이 있기는 했다. 편의상 이 기간을 기준으로 전쟁을 둘로 나눠 기원전 264년 부터 241년 까지를 제 1차 포에니 전쟁, 기원전 219년과 201년 사이를 제 2차 포에니 전쟁이라고 부르게 됐다. 제 1차 포에니 전쟁은 바다에서 결판이 났다. 아테네 이후 최강의 해운국이 되어 있던 카르타고는 싸움이라곤 육지에서 치고 박는 것..
얼마 전 창덕궁 후원(비원)을 다녀오고 많은 것을 느꼈다. 요즘 사람들에게 창덕궁이니 덕수궁이니 이제는 시멘트 바닥이 깔리고 미술관으로 변해버린 옛 건물에 전혀 감흥이 생기지 않는 것도 무리는 아니나, 그것이 역사처럼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아무래도 이야기가 빠져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한국 사람이 한국의 고궁을 탐방하면서 가이드의 도움을 받는 것은 어쩐지 쑥쓰러워, 감상이란 대상과 자신의 내면 사이에 일어나는 은밀한 대화인 법이지, 그러니 이것저것 알아볼 필요없이 그냥 둘러보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 역사는 과묵하다. 과묵한 상대와의 대화는 언제나 힘들 수 밖에. 게다가 당신의 눈썰미는 생각보다 날카롭지 못하다.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액자로 만들어 주는 정자 기둥..
전쟁1(콘스탄티노플함락)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역사소설 지은이 시오노 나나미 (한길사, 1998년) 상세보기 영화 '콘스탄틴'의 존 콘스탄틴이 이 콘스탄티노플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동로마, 비잔틴 제국이라고 불리던 서구 문명의 한 뿌리가 서서히 퇴락을 거듭, 결국엔 이 콘스탄티노플이라는 이름만 남아 로마 역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는 것은 알고 있다. 비잔틴 제국은 1,200여년 간의 역사 중 어느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다. 종교적으로는 로마 카톨릭과 대립하여 동방정교(그리스 정교)로 분리되었고 정치적으로는 왕권 다툼이 끊이질 않는 등 내정이 불안정해 급기야 13세기 초, 같은 기독교도로 이루어진 4차 십자군의 침략을 받아 잠시 동안 멸망하기도 했다. 그리하여 야금야금 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