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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PXsociety
삶에 대처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저 아무런 생각없이 시간이 다하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모든 것엔 이유가 있음을 믿고 버티는 사람도 있다. 그런가하면 속속들이 삶을 파헤쳐 기어이 그 존재의 이유를 찾아내겠다는 사람도 있다. 마치 그 이유를 알아내면 다시는 삶이 줄 고난과 모순에 고통 받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것처럼. 의 주인공 안진진은(25살, 여) 세번째에 해당하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어느날 문득 자기 자신을 설명하라는 스스로의 요구에 맞닥뜨린다. 나는 누구인가. 내 삶은 어떻게 여기까지 흘러 왔는가. 그 요구에 정면으로 부딪치기로 결심한 안진진은, 그러나 곧 자기 삶을 설명하기 위해서 또 다른 누군가의 삶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된다. 그것은 엄마, 바로 엄마의 삶이었다. 그녀는 마음..
책
2014. 1. 19.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