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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엔더버 호 (1)
deadPXsociety
아서 C. 클라크의 고전 SF 소설 는 두 가지 상반된 속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매우 묘한 책이다. 첫번째 속성은 아주 흥미로운 설정이다. 꿈에도 생각해본 적 없는 이야기. 어느날 태양계에 소행성 하나가 접근한다. 이나 를 연상케 하지만 그렇게 흔한 얘기가 아니다. 소행성은 지름이 수십 킬로미터가 넘는 매끈한 원통. 어느모로 보나 인공물로 여겨지는 이 우주선에 인간은 라마라는 이름을 붙인다. 라마의 등장은 인간에게 일련의 호기심과 다수의 걱정을 안겨준다. 라마의 정체는 무엇일까? 왜 태양계로 왔을까? 불안을 느끼는 이유는 당연하다. 오랜 우주 개발 끝에 인간의 기술도 지표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수성에까지 정착지를 건설할 정도로 발전해 있었지만 라마는 그 모든 기술을 간단히 비웃을 만큼 대단한 문명의 산..
책
2017. 5. 14.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