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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장강명 단편 소설 (1)
deadPXsociety

장강명의 소설을 왜 읽는지 알겠다. 기름기를 쫙 뺀 돼지고기처럼 절제된 감정과 취재에 기반한 사실이 돋보인다. 소설이 아니라 취재기라 부르는 게 맞을 수도 있지만 둘 사이의 균형이 미묘하게 맞춰진다. 무겁되 너무 무겁지 않고, 가볍되 너무 가볍지 않다. 읽는 재미가 충분한 소설이다. 를 쓴 위화의 말이었던가? 그는 인민의 적은 인민이라는 취지의 말을 한 적이 있다. 인민의 삶을 핍박하는 건 저 위의 권력이 아니라 옆 집에 사는 또 다른 인민이라는 것이다. 얼핏 보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이지만 우리의 실생활을 돌아보면 이보다 뼈져리게 느껴지는 말이 없다. 예를 들어보자. 식당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당신은 누구에게 따져 묻는가? 종업원이다. 새로 산 휴대폰이 자주 고장나 AS를 받으러 가면 ..
책
2019. 8. 11.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