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미술·디자인
- 해외 가구
- 조명기구
- 인테리어 사진
- 피규어 디자이너
- 가구
- 신자유주의
- 조명디자인
- 피규어
- Product Design
- 프로덕디자인
- 인스톨레이션
- 킥스타터
- 램프
- 조명
- 애플
- 진중권
- 아트 토이
- 가구디자인
- 북유럽 인테리어
- 주방용품
- 글쓰기
- 일러스트레이션
- 일러스트레이터
- 프로덕트디자인리서치
- 가구 디자인
- 인테리어 조명
- 재미있는 광고
- 인테리어 소품
- 조명 디자인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포스트모더니즘소설 (1)
deadPXsociety
보르헤스를 완전히 이해하는 날, 더이상 나는 내가 아니다. 이 글은 아직 내가 나일때 쓰는 감상이다. 이해했다는 건 거짓말이고, 읽었다는 사실조차 자신이 없다. '알렙'은 이 세상의 모든 지점과 모든 역사와 모든 시간과 모든 영상과 모든 소리가 결코 겹쳐지거나 투명해지는 법 없이 담겨 있는 구슬이라, 그것을 보는 순간 세상의 비밀을 모두 알아챌 수 있다지만, 오히려 알렙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면 할수록 이것을 더더욱 알 수 없게 되는 역설은 보르헤스를 이해하는 한 방법인지 아니면 나의 무지를 드러내는 조롱인지, 역시 모르겠다. 소설 '알렙'에는 신, 시간, 영겁회귀, 우주같은 형이상학적 주제들이 미로, 불사, 재규어의 가죽 무늬, 바퀴 등의 모호한 상징물로 나타난다. 게다가 이 상징물들은 보르헤스가 평생..
책
2011. 3. 8.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