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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도덕 딜레마 (1)
deadPXsociety
세상엔 정말 죽여 마땅한 사람이 있는 걸까? 인면수심의 성범죄자, 국가 반역자, 인육을 유통하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심정적으로는 이들에게도 인권이 있다는 걸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인권이란 인간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인데, 이들은 이미 인간이 아니지 않은가? 이 경우 우리는 살인이라는 말 대신 폐기처분이라는 말을 써야 한다. 우리가 없앤 대상은 사회적 암, 혹은 이 세상을 더럽히는 쓰레기이기 때문이다. 자, 이제 우리의 생각은 확고하다. 인간이 아닌 개체를 폐기처분하는데선 논란의 여지가 없다. 문제는 깔끔하게 해결됐지만 곧이어 따라오는 두 번째 질문에 우리는 미간을 찌푸릴 수 밖에 없다. 누가 인간이고, 누가 인간이 아닌지를 어떻게 구별하지? 인육을 유통한 연쇄살인마가 법정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
책
2018. 4. 15.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