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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모던 시계 (3)
deadPXsociety
시계에 초침, 분침, 시침이 달려 있는 건 대단히 유용한 일이지만 동시에 우리 머리 속에 강력한 프레임을 형성한다는 점에선 끔찍한 일이기도 하다. Picto watch에는 분침 밖에 없다. 깔끔한 디자인을 위해 초침은 빼버렸고 '시'는 판 자체를 돌려 표시한다. http://www.dezeenwatchstore.com/shop/category/picto/
확실히, 더 적은 것이 더 아름답다. Ziiiro에서 새롭게 출시한 극강의 미니멀리즘 시계 Eclipse는 버튼도, 숫자도, 시계 바늘도 없다. 오로지 공중을 떠다니는 듯한 두 개의 눈금만이 시각을 가리킬 뿐. 눈금은 야광이며 자연광 또는 인공광을 통해 충전하는 형태라 굳이 Flash 버튼을 눌러 백라이트를 켜주지 않아도 시각을 확인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그린, 블랙 세 종류. http://www.dezeenwatchstore.com/shop/eclipse-white/ 분과 시 눈금은 모두 야광이라 밤에 안보일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케이스는 38mm이며 스테인리스 스틸이며 뚜껑은 강화 미네랄 크리스탈을 썼다고 한다. 손목줄은 고무이며 금속 버클로 마무리.
NTN의 Collection 01은 서로 다른 아이템들이지만 재질과 구성 과정의 유사성에 초점을 맞춰 하나의 유기적인 세트로 만들어낸 프리미어 제품 시리즈다. 전체적인 조화는 둘째치고 개개의 제품이 그냥 뛰어나다. 특히 선글라스와 시계의 고급스러움, 세련됨은 감탄스러울 정도. 이제 Collection 01이니 다음 시리즈들은 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된다. http://www.ntn.ie/collection.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