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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설치 미술 (5)
deadPXsociety
개인과 개인, 사회와 개인의 관계, 연결을 테마로 한 설치 예술. 주제를 표현하는 방식이 상큼한데, 더 중요한 건 포토샵으로 잔재주를 부리지 않았다는 거다. 티셔츠에 자석을 붙여 구조물을 연결했다. 모든 예술은 땀에서 나온다. http://www.aakashnihalani.com/
모든 긴 생명은 결국 잊혀진다. 찰나를 살다간 것들만이 영원히 기억된다. http://www.nicoledextras.com/index.php?/garmentswinter/iceshifts-regular/
일본의 아티스트 Toshihiko Shibuya가 오타루 Canal Plaza에 설치한 인스톨레이션 작품이다. 도넛 모양의 타원체는 그 하단이 형광색의 페인트들로 칠해져 있어 소복히 쌓인 눈 위에 그 색깔을 반사해낸다. 역동적, 우발적인 눈과 고정적, 계획적인 구조물 간의 상호작용이 멋드러지게 표현된 작품이다. http://toshihikoshibuya.com/news/index.html
뒤샹과 워홀이 넘쳐나는 차이로 인해 오히려 차이를 잃은 예술을 기성품으로 돌려 놓는 파격의 전략을 펼쳤다면 Sakir Gokcebag는 범상한 것에 숨어 있는 비상함을 찾아내는 관조의 전략을 취한다. 무엇이 더 좋냐고 묻는다면, 역시 난 후자다. 뒤샹과 워홀에겐 예술보다는(무엇이 예술이냐는 논의는 다음으로 미루자) 사상의 냄새가 짙게 풍기고 장인보다는 약삭빠른 기획자의 태도가 배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http://www.sakirgokcebag.com/Installations.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