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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건축 대학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설치 예술작품이다. 정교하게 구부려진 100개의 막대기(대학의 100주년을 상징함)를 8080개의 색연필로 연결했다. Engineering과 Art가 정교하게 결합된 작품. http://www.variableprojects.com/#/centennial-chromagraph/

네 개의 모듈이 만든 균열로부터 부드러운 빛이 흘러나올 때 웬지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함과 우아함이 느껴진다. 공간주의를 제창한 이탈리아의 화가 Lucio Fontana에게 영감을 받은 작품. 그는 주로 캔버스를 찢어 균열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http://www.annastrupinskaya.com/#!skol/cx7 Lucio Fontana 1960년 작.

새로 세워진 고층 건물이 막대한 햇빛을 반사해 주변 건물을 괴롭히자 미국의 건축팀 REX가 이를 막기 위한 설치물을 디자인했다. 흉물스런 해가림막을 아무 생각없이 설치할 경우 건물의 미관을 해칠 뿐더러 건물을 사려는 고객들의 잠재적 구매 욕구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게다가 이곳은 Dellas의 Arts District! 모든 난관을 해치고 REX는 해의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반응하는 햇빛가리개를 디자인하는데... 그리하여 주변 건물주들은 모두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다는 전설적 이야기는 아니지만, 어쨌든 비범한 문제 해결을 위해선 생각에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번 포스트는 그만~ http://rex-ny.com/work/surya/#

램프가 켜져 있는 동안 왁스로 만들어진 램프갓이 녹고 녹은 왁스는 하단 냉각기에 들어가 다시 램프갓을 생성한다. 실용 가구라기 보다는 설치 예술에 가깝지만 만물의 순환이라는 메시지만큼은 정확하게 전달된다. http://www.mervekahraman.com/projects/view/6

세 가지 색의 천을 덧대어 만든 설치 예술이다. 이런 종류의 작품은 외부 환경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다. 바람이 어떻게 부느냐에 따라, 시간에 따라, 날씨에 따라 Cubic Prism은 매번 새로운 작품으로 거듭날 것이다. http://akanemoriyama.com/process/1/index.html

열을 가한 PVC를 급속도로 팽창시켜 이렇게 비정형적이고 임의적인 형태를 만들어 낸다. 디자이너는 소재가 응당 그렇게 보여야할 형태로 보여지는 것이 싫어 이런 방법을 사용한다고 하는 데, 그 누구도 이 조명이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할 것이다. http://www.piekebergmans.com/category/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