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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PXsociety
술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처음으로 꼬냑을 마시고 난 뒤부터다. 카뮤 X.O.를 마셨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맛있는 술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후 몇몇 싱글 몰트 위스키와 고가의 사케를 접하면서 점점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몇년 전만해도 꿈에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을 요새는 곧잘 하곤 한다. '술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 말이다. 우리 나라는 '그 녹색병'이 워낙에 유명한 탓에 술자리에서 꼬냑이니, 싱글 몰트니, 준마이니 하는 얘기를 늘어 놓으면 불청객이 되기 십상이다. 유난을 떤다거나 잘난척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술은 다 똑같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참이슬 프레시'인지 '처음처럼'인지 묻지도 않고 시키면 화를 낸다. 주정으로 만든 공산품에도 어떤 감미료를 어떻게 배합하느냐에 따..
책
2019. 3. 3.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