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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PXsociety
김지운은 언제나 관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사람이다. 그가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한 이래 이 설레임은 숙명처럼 김지운을 따라다니게 되었다. 김지운은 30세가 넘기까지 백수로 지냈다고 한다. 그냥 백수는 아니었는데, 하루 종일 무위도식하는 친구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논했다. 그러다가 본인이 심각한 낭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조용한 가족'을 집필했고 덜컥 영화 감독이 되버렸다. 이름난 영화 감독이 된 뒤 김지운은 그때 그 시절을 일컬어 에너지를 축적했던 시기라고, 뭐 이렇게 과학적인 표현은 아니었던 것 같지만 대충 비슷한 뉘앙스로 그때를 형용했던 것 같다. 뭐 표현이야 어쨌든 김지운은, 오랫동안 참아 왔던 감성을 폭발시키면서 항문에 임박한 응가를 변기 속에 한 가득 쏟아낼 때의 ..
영화
2010. 11. 30.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