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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위스키 여행 (1)
deadPXsociety
나는 최근에야 술의 맛을 알게 됐다. 싱글 몰트 위스키와 꼬냑. 지금까지는 술을 마시면 몸이 아프고 구토가 심해서 도저히 즐길 수 없었다.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는데, 그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일본 출장 당시 아사히 슈퍼 드라이 생맥주를 마신 게 처음이었던 것 같다. 맛이 달랐다. 술도 맛있을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이후로 몇몇 해외 맥주에 맛을 들이긴 했으나(파울라너, 코젤 다크, 아사히 병맥, 슈퍼복 병맥) 역시 한 병을 채 마시지 못했다. 콜라 잔으로 한 잔을 마시고 나면 여지 없이 맛이 써졌다. 와인이나 샴페인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지난 달 싱글 몰트와 꼬냑을 만났다. 외국에서 일하는 친구가 한국에 들어오며 사온 술이었다. 싱글 몰트는 글렌피딕. 꼬냑은 헤네시 V.S.O.P와 Cam..
책
2017. 5. 21.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