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조명기구
- 재미있는 광고
- 진중권
- 신자유주의
- 조명 디자인
- 가구
- 프로덕트디자인리서치
- 램프
- 미술·디자인
- 프로덕디자인
- 애플
- 가구 디자인
- Product Design
- 인테리어 조명
- 조명디자인
- 인스톨레이션
- 글쓰기
- 일러스트레이션
- 킥스타터
- 피규어 디자이너
- 일러스트레이터
- 해외 가구
- 인테리어 소품
- 가구디자인
- 조명
- 북유럽 인테리어
- 인테리어 사진
- 주방용품
- 아트 토이
- 피규어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이언매큐언 넛셸 (1)
deadPXsociety
의 가장 완벽한 재구성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불길함이 엄습했다. 왜 하필 그렇게 위대하다고 평가받는 작품을 선택한 걸까? 결코 쉽지 않을텐데, 잘해봐야 이런 저런 소리를 들을 게 뻔할텐데, 라는 마음에서 오는 불안이 아니라 그렇게 재미 없는 희곡으로 뭘 어쩌겠다는 거지? 라는 생각에서 였다. 여기서 을 읽어본 사람 손? 는? 은? 는? 솔직히 말해보자. 이 고전들이 정말 재미있었나? 근대 영어를 가장 아름답게 사용한 사람, 이야기의 원형, 갈등의 아버지, 고뇌의 창시자.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문명에 휘둘리지 말고 그냥 그의 작품을 읽어 보자. 나는 요즘 이야기들이 전부 셰익스피어의 아류이며 그저 그가 한때 했던 이야기를 되풀이하는 것에 불과하다 하더라도 요즘 이야기들이 훨씬 재미있다. 그런 의미에서 을 의..
책
2017. 8. 20.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