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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장강명 르포 (1)
deadPXsociety
기자 출신 소설가의 장점이 그대로 드러난 책이다. 한때는 기자였으나 이제는 문학계의 내부자, 그것도 대단히 촉망받는 젊은 작가가 된 탓에 그의 르포는 별다른 견제나 경계없이 핵심을 파고든다. 그의 소설에 실망한 사람이라도 이 르포만큼은 눈여겨볼만하다. 장강명은 이 책에서 등단 제도가(신춘문예 및 장/단편소설 공모) 갖는 장점과 폐해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존재하는 이 제도는, 끼리끼리 주고받는 안방잔치라든가 공평하지 못한 심사제도, 심사위원단이 원로들로 구성돼 참신하고 젊은 작품이 나올 수 없는 구조라는 비판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 사실은 이 제도가 바로 그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는 점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공모가 없던 시절엔 등단하려는 사람은 유명한 소설가 또..
책
2018. 6. 3.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