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재미있는 광고
- 가구
- 아트 토이
- 해외 가구
- Product Design
- 조명 디자인
- 미술·디자인
- 주방용품
- 프로덕디자인
- 애플
- 가구 디자인
- 조명디자인
- 인스톨레이션
- 북유럽 인테리어
- 킥스타터
- 램프
- 피규어 디자이너
- 프로덕트디자인리서치
- 인테리어 조명
- 가구디자인
- 피규어
- 일러스트레이션
- 인테리어 사진
- 조명
- 일러스트레이터
- 인테리어 소품
- 신자유주의
- 글쓰기
- 진중권
- 조명기구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주변인과 문학 신인문학상 (1)
deadPXsociety
읽기만 하는 게 싫어 쓰기 시작했고, 그 일도 어느새 7년이 되 버렸다. 2년 전부터는 소설을 쓰고 있다. 매일 아침 한 시간. 아침 일찍 나와 글을 쓰고 있으면 오며가며 사람들이 묻는다. 책은 언제 나오냐고, 이쯤이면 뭐가 됐어도 되야 하는 게 아니냐고. 하지만 나의 경우 딱히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놓고 쓰는 건 아니다. 막연히 훌륭한 작가가 되고 싶다, 언젠가는 글을 쓰는 직업을 가져 바닷가에서 살고 싶다 같은 희망을 갖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1년 안에 소설을 한 권 쓰겠다 신춘문예에 등단하겠다 라는 구체적 비전을 가진 건 아니었다. 말하자면, 그냥 쓴다 라고 해야 할까? 하루키는 이와 비슷한 얘기를 좀 더 세련되게 말한 적 있다. 그는 에서 자신이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필연성’ 때문이라고 했다. 쓸..
책
2016. 10. 16.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