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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포장 디자인 (3)
deadPXsociety
노력하자 대한민국. http://www.lacykuhn.com/#/beehive-honey-squares/
이것 역시 스웨덴 Tomorrow Machine의 작품이다. 꽃봉오리처럼 생긴 패키지는 적절한 혹은 음식을 먹을만한 온도에 다다랐을 때 저절로 열린다. 전자렌지에 돌려 먹는 즉석 요리 패키지에도 응용 가능하겠지만, 오히려 고급 음식점의 So Special 메뉴로 개발할 수도 있지 않을까? 아름다운 연꽃 모양의 패키지를 찜통 위에 올려 놓고 종업원은 한 마디만 하고 간다. 연꽃이 다 열리면 음식을 드셔도 되요. 이거 될 거 같은데? http://www.tomorrowmachine.se/#present
접을 수 있는 패키지는 운송, 저장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웬지 모르게 기대감을 만들게 된다. 열려라 참깨, 숨겨진 보물을 만나는 기분. 또 하나 패키지 디자인이 흥미로운 점은 닫혔을 때는 극도로 견고함을 유지해야하지만 여는 건 매우 쉬워야 한다는 점이다. 이 양립할 수 없는 가치가 한데 어우러졌을 때 비로소 완벽한 패키지 디자인이 나올 것이다. 스웨덴의 디자인 스튜디오 Tomorrow Machine이 만든 이 도시락 패키지는 이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포장은 충분히 견고하며 아무것도 흘리지 않는다. 뜨거운 물을 부어 음식을 데울 수 있도 있다.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여는 것은 스르륵. http://www.tomorrowmachine.se/#pres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