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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폴 오스터 부인 (1)
deadPXsociety
이 책은 두 가지 면에서 당신의 흥미를 끌 것이다. 첫째는 저자인 시리 허스트베트가 폴 오스터의 아내라는 것. 둘째는 이 책의 제목이 이라는 것. 이 두가지에 아무런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냥 이런 책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 주길 바란다. 하지만 둘 중에 하나라도 관심이 있다면 몇 일을 투자하여 이 책을 독파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물론 둘 모두에 관심이 있다면 당신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나는 제목에 반했다. 원제는 지만(눈가리개) 어떤 천재 번역가가 이라는 제목을 붙여놨다. 제목이 이렇다면 우선 잡고 봐야 한다. 에 된통 당한 적은 있지만 이건 순수 문학이니까, 황망한 말장난은 아닐 것이다. 예상대로 첫 작품을 읽는 순간 놀라버렸다. 폴 오스터를 연상케하는 환상과 미스테리, 스릴러의 절묘..
책
2017. 5. 7.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