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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ign

물 절약을 위한 소고_Ponding

WiredHusky 2013. 12. 31. 12:31




이런 제품을 볼 때 마다 디자이너의 역할이 무엇인지 새삼 되새기게 된다. 디자이너는 '물을 아끼자'고 얘기하는 사람이 아니다. 디자이너는 '물을 아끼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다 쓴 치약을 잘라 한 번 더 쓰고 변기에 페트병을 넣어두는, 듣기만해도 구질구질한 80년대식 절약 비법의 하나로 썼던 물을 다시 쓰는 게 있다. Ponding은 그 구질구질한 아이디어를 세련되게 풀어냈다. 치약과 비누 거품이 뒤범벅인 물을 어디다 쓰냐고? 한 번 쓴 물은 나노필터로 걸러지니 걱정할 필요 없다.


http://www.yankodesign.com/2013/06/05/pond-recyc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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