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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구디자인 (21)
deadPXsociety
클래식 가구를 6:1로 축소한 미니어쳐 가구들이다. 도대체 뭐에 쓰라고? 라고 반문한다면, 장식용으로 꽤 쓸만한데요? 라고 말하고 싶다. 말했듯이 가구 위에 올라간 가구들은 꽤 예쁘고, 뭔가 특별하다. 장식을 넘어 오로지 수집만을 위해 사모아도 될정도. 진짜 가구를 못사는 대신 이라고 생각했다면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다. 이 수제 미니어쳐들은 최소 20만원대에서 70만원대까지 팔리고 있다. http://www.dwr.com/product/vitra-mini-eames-lounge-and-ottoman.do?sortby=ourPicks
하얀 백사장과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수납장이다. 덴마크의 순수 예술 왕립 아카데미를 나온 Finn Juhi의 제품. 북유럽인다운 미니멀리즘에 푸른색의 스펙트럼을 더해 심심함을 줄였다. http://www.dwr.com/product/finn-juhl-credenza.do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Giancarlo Cutello가 디자인한 모던 흔들 의자다. 의자를 덮고 있는 천은 펠트. 색상은 블루와 베이지를 제공한다. https://www.formabilio.com/shop/design-chairs/chairs/ivetta#
책의 공중부양을 연출할 수 있는 투명 선반 Conceal Shelf. 역사적으로 항상 권력에 대항해왔던 책이 이젠 중력을 거스른다! http://www.mookum.com/product/conceal-shelf-books-that-defy-gravity/
어른들은 모르지, 이 마음을. http://www.mervekahraman.com/projects/view/9
읽은 책 vs 안읽은 책, 쉬운 책 vs 어려운 책, 문학 vs 비문학, Balance Bookshelf를 활용하는 방법은 수십가지가 있을 듯 싶다. http://www.etsy.com/listing/106900493/black-balance-bookshelf?ref=shop_home_feat
지금까지 소개해온 가구들과 특별히 다른점이 없을 수도 있지만 굳이 소개하려는 이유는, 이 가구들이 마포구 망원동에 사무실을 둔 한국 회사의 제품이기 때문이다. 망원동은 영화 '오아시스'의 촬영지이자 장미여관 육중완의 옥탑방이 위치한 곳인데, 한마디로 싸고 낙후된 동네라는 말이다. 그런 동네에서 이런 모더니티가 개화하고 있었다니. 꼭 한 번 찾아가봐야겠다. 마포구 망원동 397-17 http://www.dialoguemethod.com/work-f-munito.html
조명이 갖는 수목적 숙명을 노마드적으로 변화시켜 들뢰즈 철학의 정수를 제품디자인으로 해석한 탁월한 작품이라고 하는 건 거짓말이고 그냥 아이디어가 너무 재밌다. http://www.behance.net/gallery/TRAVELING-LIGHT/9471479
공부할 땐 2인용 책상, 저녁 먹을 땐 6인용 테이블! 변신은 언제나 소년의 마음을 설레게 해. http://www.danielliss-design.com/#!slideshow/cj8p
이탈리아의 건축가 Giancarlo Zema가 그랜드 캐년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골판지 가구들이다. 골판지 특유의 색깔과 층층이 쌓인 모습은 그랜드 캐년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일본의 건축가 반 시게루는 파빌리온처럼 단기간 전시됐다 금방 해체되는 건물을 종이로 짓는 걸로 유명한데, Giancarlo의 작품들도 이러한 맥락에서 사용된다면 아주 좋은 시도가 될 것 같다. http://www.origamifurniture.com/collezi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