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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PXsociety
말하자면,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대우전자의 탱크주의 같은거지. 그걸로 참 잘 나갔었는데. 공기업 민영화가 이슈인지라 한 마디 더 하면, 르노는 프랑스의 공기업이다. 공기업인데 그렇게 잘하는거야. 민영화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라구. Agency: Publicis Frankfrut GmbH
Mini는 작지 않습니다! Agency: Jung von Matt, Switzerland.
굶주린 아이들은 사방에 널려 있지만 언제나 우리의 관심 밖에 존재한다. 이들을 일상의 '사각'에 배치함으로써 그것이 우리와 얼마나 가까운지 그러나 얼마나 쉽게 그들을 놓치고 있는지를 절묘하게 표현한다. Agency: Everest Y&R Mumbai India http://www.supportstreetchildren.org/index.html
"Drive one day less and look how much carbon monixide you'll keep out of air we breathe" 차를 하루 안 몰면 몇 퍼센트의 대기 정화 효과가 있는지, 서울 시내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매연이 몇 톤인지 떠들어 대는 건 전부 죽은말이다. 수치가 아무리 정확하고 과학적이라도 듣는 사람들은 그것을 가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각 디자인의 목표는 언제나 가늠할 수 없는 것을 가늠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어야 한다. Ogilvy & Mother 베이징팀은 배기통에 검은 풍선을 달아 자동차가 하루 동안 배출하는 유독 물질을 모았다. 눈에 보이지 않던 죽음의 가스는 이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으며', 심지어 '만질 수 있기'까지 한..
No Aquarium is Big Enough. 충분히 큰 수족관은 어디에도 없다. 관람용으로 동물을 가둬 두는 행위는 생태 환경을 아무리 똑같이 만들어 준다 하더라도 동물에 대한 폭력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물의 사진을 구겨 넣음으써 '좁다', '가둔다'라는 메시지를 아주 극적으로 표현했으며 다른 광고라면 그저 프레임에 불과했을 광고판도 여기선 하나의 중요한 의미로서 기능한다는 것이 아주 흥미롭다. 에이전시는 Jung Von Matt. http://www.jvm.com/en/work/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