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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구디자인 (21)
deadPXsociety
저 비대칭이, 묘하게 끌린다... http://www.shaycarmon.com/things/table/
산을 닮은 등받이와 파도를 닮은 시트라고 디자이너 스스로 주장하는 Daybed(소파겸 침대) Landscape다. 싱글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줄 감성 모던 디자인도 좋지만,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유심히 고려해 만들었다는 숨겨진 기능 또한 깜찍하다. 기능의 비밀은 바로 밀려오는 파도처럼 보이는 시트위의 주름. 자세한 내용은 복잡하니 아래 사진을 참조하기 바란다. 무릎을 탁, 치게 될지도! http://www.bolia.com/da-dk/sortiment/landscape/01-036-05_2565718
평면성을 거부한 캔버스의 새로운 도전이다. 보통 입체라하면 앞으로 툭 튀어나온 것을 상상하기 마련인데, Canvas Seating은 오히려 공간을 안으로 밀어 넣음으로써 하나의 차원을 추가한다. http://yoy-idea.jp/works/canvas/
지옥의 왕이라는 루시퍼는, 어쩌면 이렇게 부드럽고 모던한 의자에 앉아 있을 지도 몰라. http://design-milk.com/de-evolution-by-brad-ascalon-for-dedar-at-moscow-design-week/
옆모습이 일본 신사의 문 '도리이'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디자이너는 한국 사람이다. 그는 한글 'ㅈ'에 영감을 받아 이 의자를 디자인했다고 한다. 옆선의 우아한 굴곡을 보자마자 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단순한 선 하나가 사람의 마음에 아름다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건 정말 위대한 일이다. http://www.yankodesign.com/2010/12/08/a-little-mid-century-mixed-with-asian/
등받이의 위치를 손쉽게 옮겨 바라보는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두 개의 시선이 한 벤치에 공존한다는 개념이 흥미롭다. http://www.chloedelachaise.com/
누가 네덜란드 사람 아니랄까봐 오로지 풍차의 힘만으로 가구를 만들었다. 색은 네덜란드의 전통 천연염색으로 뽑았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운 빛깔이다. http://www.merelkarhof.nl/merel_karhof_-_product_design/Windworks_Furniture.html
잡지 보는 사람들의 어포던스(affordance)를 절묘하게 활용한 가구다. 어포던스는 사람들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행동을 주의깊게 관찰함으로써 탄생하는 것 같다. 어포던스를 활용한 디자인은 언제나 간결하고 절묘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http://www.yankodesign.com/2012/12/21/drops-of-functionality/#gpqLbg5tSxBFkxGr.01
실제론 아무짝에도 쓸모 없지만 갖고 싶어 못견디게 만드는 제품들이 있다. 인간에겐 확실히 무의미를 욕망하는 습성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인지 아니면 탈근대 사회의 특징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근대 사회의 합리성에 적응하지 못한 소수의 일탈인건지, 나는 아직 모르겠다. 휴대폰의 후레시를 이용한 스탠드. http://www.raw-edg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