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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PXsociety
세계는 놀이인가? - 요한 하위징아의 '호모 루덴스'
인간을 지칭하는 호모 어쩌구 하는 단어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아무래도 '호모 사피엔스'일 것이다. 호모 사피엔스, 생각하는 사람. 사실 이렇게 인간을 정의하려는 노력은 인간이 자연계의 다른 것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고유성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인간이 일반 생물과 다른 점은 과연 무엇인가? 도구를 사용할 줄 안다는 건가? 직립보행을 한다는 건가? 아니면 예술을 할 줄 안다는 건가? 수 많은 궁리 끝에 도달한 답은 결국 '생각할 줄 안다'는 것이었다. 이 이성에 대한 강력한 믿음 덕분에 우리 인간은 비로소 육체적 동물성의 한계를 벗어나 이 세상의 특이종으로서 군림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1938년, 네덜란드 출신의 역사학자 요한 하위징아가 인간의 본성을 새롭게 정의하려는 시도를 한다. 이..
책
2012. 2. 12.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