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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12/15 (1)
deadPXsociety

무측천이다. 기나 긴 중국 역사에 기록될만한 여자가 어찌 한 둘이겠냐마는, 그 수많은 여인들 중 오직 무측천만이 황제에 등극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그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무측천이다. 여황 폐하다. 본디 무측천은 태종 이세민의 보잘것없는 후궁에 불과했다. 당나라 시대의 후궁 제도는 1후, 4비, 9빈, 27세부, 81어처로 나뉘는데 당연히 후가 으뜸이고 비, 빈, 세부, 어처 순으로 지위가 나뉜다. 27세부는 다시 첩여, 미인, 재인의 세 등급으로 나뉘고 각 등급당 9명이 배정된다. 무측천은 이중 정 5품 재인으로 27세부 중에서도 가장 낮은 지위의 후궁이었다. 뽐낼 거라고는 그저 81명으로 구성된 어처보다는 지위가 높았다는 것. 이랬던 그녀가 무측천이 될 수 ..
책
2024. 12. 15.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