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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2/23 (1)
deadPXsociety

마이클 루이스 정주행 중이다. 이번 주인공은 . 행동경제학이라는 분야는 이제 너무 유명해졌으니 간단히 짚고만 넘어가자. 기존의 경제학은 판단 주체들이 지극히 합리적이라고 간주했다. 인간은 어리석지 않다는 것이다. 가장 논리적인 사람들이 모여있는 주식 시장이 주기적으로 버블을 형성하는 것만 봐도 얼마나 터무니없는 가정인지를 의심해 볼 수 있지만, 주류 경제학자들의 눈에 그러한 현상은 실수, 혹은 완벽히 똑똑하지는 못한 소수의 '모지리'들이 끼어있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주식 거래를 경제학 교수들에게만 허락한다면 시장은 언제나 합리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행동경제학은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실수를 저지른다고 말한다. 여기까지는 특별한 주장이 아니다. 행동경제학은 이 말에 '체계적'이라는 단어를 붙임으로써..
책
2025. 2. 23.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