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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Product Design (431)
deadPXsociety
건축자재로서 종이가 갖는 잠재력은 생각보다 대단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내구성이나 단열면에서 꽤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가격이 싸다는 결정적 한방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서 착안해 만들어진 게 바로 이 노숙자용 침낭이다. 사실 이 프로젝트는 국내의 한 대학 건축과에서 먼저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 누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널리널리 퍼져 많은 노숙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 http://goo.gl/7XHxds
스피커가 노래를 하는 건 당연하지. 왜 이 당연한 사실을 지금껏 몰랐을까? 사운드 기기 전문회사 Gavio의 Wrenz Birdies는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디자인했다. http://www.mygavio.com/prive/product/wrenz/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Best of Best로 선정된 패키징 디자인 Nest for Food. 브라질에서는 코코넛 껍질 쓰레기가 큰 문제라고 한다. 250ml의 코코넛 물을 얻기 위해 대략 1키로가 넘는 껍질 쓰레기가 발생한다는 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코코넛 껍질을 이용한 포장지를 디자인했다. 완벽하게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Nest라는 이름답게 딱딱한 포장지만큼의 강한 보호력까지 갖추고 있다고 하니 더 이상 할말이 없다. 그러나 내가 더 주목하는 건 패키지가 전달해주는 감정이다. 웬지 저기에 담긴 음식은 대단히 신선하고 무공해일 것만 같다. http://www.red-dot.sg/ko/online-exhibition/concept/?code=850&y=2013&c=5&a=0
완벽한 디자인은 더 이상 뺄 게 없을 때 탄생한다. Simple is the Best. http://www.yankodesign.com/2013/05/29/a-drip-free-world/
이 정도 디자인이라면 자기 제품군에 대한 배신이라고 부를만하다. 후가공이 힘들다고 알려진 폴리에틸렌을 썼는데도 이렇게 오묘한 스펙트럭이 나왔다는 건 아예 플라스틱 원료에 염료를 섞어 넣어 뽑아낸 게 아닐까 생각된다. 폴리에틸렌은 가격이 쌀뿐만 아니라 무독성에 내화학성까지 뛰어나 'Alba'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http://www.designboom.com/design/massimiliano-adami-alba-vase-for-serralunga/
사물을 초거대화하는 방법은 마그리뜨의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기법인데, 평상시와는 사뭇 다른 그 크기를 보면서 우리는 묘한 낯섦을 느낀다. 낯섦이란 결국 관습적 사고의 균열이며 그 균열에서 모든 새로움이 탄생한다. 참고로 Chonmage란 일본 남성의 전통 헤어스타일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http://sandodesign.com/post/26895070444/2008-chonmage-piggy-bank-deroll-2008
암스테르담 소재의 Studio Drift가 Dutch Design Week 2013에 출품한 인스톨레이션 작품이다. 파스텔톤의 유리종을 제작한 뒤 거기에 LED 조명을 통과시켜 우선 색과 빛을 혼합한다. 거기에 이 유리종을 서로 겹쳐 놓으면 수 많은 빛이 다시 혼합되어 새로운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http://www.studiodrift.com/projects/exhibitions/nola-launch-at-dutch-design-week
공부할 땐 2인용 책상, 저녁 먹을 땐 6인용 테이블! 변신은 언제나 소년의 마음을 설레게 해. http://www.danielliss-design.com/#!slideshow/cj8p
USD 75,000 달러로 우주 여행이 가능하다. 애리조나 Tucson에 위치한 World View Enterprise는 초고도 비행용 풍선과 캡슐을 이용해 성층권 높이인 고도 30km까지 탑승자를 데려다 준다. 우주복을 입고 로켓을 타는 건 아니지만 충분히 우주라고 부를만한 고도가 아닐까. http://www.worldviewexperience.com/
마포석유비축기지 활용 방안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공모전에 엄청난 작품이 등장했다. 한 때 난지도로 불렸던 상암 땅에 대관람차, 오페라 극장, 전시관, 다이빙 풀, 암벽 등반 센터를 갖춘 종합 레크리에이션 센터를 만들겠다는 계획. 각 건물은 석유비축기지라는 땅의 용도와 어울리게 오일 탱크 모양을 하고 있다. 쌩뚱맞게 웬 대관람차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건축가에 따르면 세계 유명 도시 중 대관람차가 없는 도시는 서울이 유일하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런던의 유명한 대관람차가 떠오른다. 드라마 '셜록' 오프닝에도 나오잖아. http://nooyoon.com/#/hidden-g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