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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Product Design (431)
deadPXsociety
놀랍겠지만, 방구 냄새를 완화시키는 팬티가 실제로 존재한다. Carbon을 베이스로 만든 Zorflex라는 물질을 옷감에 덧붙여 일반 방구보다 200배나 냄새가 강한 방구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원래는 특정한 질병을 앓고 있어 특히 방귀가 심한 사람들을 위해 고안된 듯 한데 의외로 그 시장이 커 소매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하니, 와~ 역시 세상은 넓다. 안타까운 건 소리까지 막지는 못한다는 것! http://myshreddies.com/store/flatulence/mens/
어렸을 때 누가 나한테 이런 걸 만들어줬다면 아마 숭배의 대상이 됐을거다. 문제는 지금 해줘도 숭배의 대상이 될거라는 것. https://www.facebook.com/cazapapeles
콘크리트는 일반적으로 차갑고 거친 산업용 자재로 생각된다. 사실이지 뭐. 그런데 콘크리트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거의 균일한 퀄리티를 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조형하기가 비교적 편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가격이 싸다는 게 장점이다. 그래서 길거리에 노출 콘크리트 건물이 그렇게 많은 거다. 건축의 전유물이었던 이 콘크리트가 최근에 제품디자인의 소재로 많이 사용되는 데, 아무래도 그 특유의 모던함과 조형의 자유로움 때문이 아닐까 싶다. http://www.byshift.mx/
최고의 디자인은 더 이상 더할 게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게 없을 때 탄생한다. http://www.ollimustikainen.com/
텐트로 변신하는 무시무시한 신발. 보는 순간 이건 일본인 짓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호주의 디자인회사 Sibling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다. 텐트의 색감이나 디자인이 좋았다면 더 큰 박수를 쳐줄 용의가 있었다만, 그 부분이 안타까워 그저 재미있는 아이디어로만 기억될 것 같다. http://siblingnation.net/project/walking-shelter/
그리스의 디자인 회사 Designers United에서 만든 FIVE 올리브 오일 병과 패키디자인이다. 아주아주 먼 옛날부터 올리브 무역을 통해 성장한 나라답게 The World Best Olive Oil을 목표로 디자인 한 것 같다. 기름에서 향수 냄새가 날 것 같은 불안함은 좀 있지만, 하나 사서 두고두고 간직하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디자인이다. http://designersunited.gr/#/work/5-olive-oil/
모더니티와 전통이 공존하는 남성화 콜렉션.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Throcraft의 2013년 가을 콜렉션으로 개성 있는 스니커를 갖고 싶은 사람들에겐 안성맞춤일 듯 싶다. http://www.shopthorocraft.com/collections/all
회사 화장실에서 이빨을 닦은 뒤 세수를 할 때 칫솔을 세워둘 자리가 마땅치 않았다. 세면대에 올려두긴 진짜 싫었는 데 잘못하다 칫솔이 뒤집어서 칫솔모가 세면대에 닿는 게 끔찍이 싫었기 때문이다. 칫솔모를 교체할 수 있게만 만든다면 DEWS는 사용성과 위생면에서 큰 장점이 있을 것 같다. http://www.7760.org/dews2
단순하고 강렬한 아이디어. http://www.denisbostandzic.com/concepts/spoonachos%E2%84%A2-spoon-shaped-nachos/
지금까지 소개해온 가구들과 특별히 다른점이 없을 수도 있지만 굳이 소개하려는 이유는, 이 가구들이 마포구 망원동에 사무실을 둔 한국 회사의 제품이기 때문이다. 망원동은 영화 '오아시스'의 촬영지이자 장미여관 육중완의 옥탑방이 위치한 곳인데, 한마디로 싸고 낙후된 동네라는 말이다. 그런 동네에서 이런 모더니티가 개화하고 있었다니. 꼭 한 번 찾아가봐야겠다. 마포구 망원동 397-17 http://www.dialoguemethod.com/work-f-munit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