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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Product Design (431)
deadPXsociety
우리가 가진 많은 전자기기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제품과는 어울리지 않는 형태를 갖고 있는 이유가 뭘까? 성형외과가 차고 넘칠 정도로 많은 행성이 이토록 미에 둔감한 아이러니를, 나는 결코 이해할 수 없다. 한국의 디자인 회사 cloudandco가 디자인하고 11+가 생산한 블루투스 스피커 sound1은 시각을 정화할 정도로 아름다운 형태와 디테일한 배려를 갖추고 있는 최고의 포터블 스피커다. 스피커의 앞이 기울어있어 음악이 듣는 사람을 향하게 된다. 가죽 파우치를 이용하면 일체형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http://cloudand.co.kr/sound1/#more-954
입맛에 따라 마음껏 형태를 변형시킬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건 구조에 대한 완벽한 이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http://www.busk-hertzog.dk/
아름다움이야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이렇게 해놓고 살 집이 없다는 게 함정. '초'하면 웬지 중세의 성과 함께 앤틱한 소품들이 생각나는데, 오히려 간결한 프레임과 색으로 모던함을 강조했다. 최근에는 양키캔들이니 뭐니 향초가 꽤 인기 있는 모양이니 이런 소품을 이용해 모던하고 향기있는 북유럽식 힐링 인테리어를 꾸밀 수도 있겠다. http://notedesignstudio.se/note/pov-candle-holder/
한정된 USB포트에 더 많은 USB를 꽂는 방법이 뭘까?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해선 의외로 추상화가 도움이 될 때가 많다. 추상화된 질문은 문제의 본질에 더 깊숙히 다가가기 때문이다. 위 질문에서 USB라는 껍데기를 벗겨 내면 결국 이런 질문이 될 것이다. 한정된 공간에(=한정된 USB포트) 더 많은 물건을 담는 법(=더 많은 USB 꽂기)은 무엇입니까? 가장 먼저 공간 자체를 늘리는 방법이 떠오를 것이다. 그 외에는 물건을 접거나 겹쳐 쌓거나 물건 자체를 작게 만드는 것 등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이것들을 문제 해결을 위한 패러다임 혹은 패턴이라고 부르자. 대개 아이디어 상품은 익숙한 디자인 패러다임을 생소한 패러다임으로 대체할 때 나온다. USB허브는 그 중에서도 가장 익숙한 패러다임을(=공간..
만석꾼 집안에서 태어나 빨래라고는 해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는 사람이 아닌 이상 '청바지와 와이셔츠를 함께' 빨 수 없는 고충을 잘 알 것이다. 듀얼와셔는 2개의 드럼을 이용해 이런 문제를 그야말로 '말끔히' 해결했다. 아직 상용화 단계는 아닌 듯 하니 정확히 해결 '했다'라고 볼 수는 없으나 꽤나 유용한 아이디어인 것만큼은 사실이다. 특히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반절의 시간, 전기, 물 소모는(보아하니 크기도 작다) 상당한 매리트가 될 것이다. http://www.yankodesign.com/2013/09/18/eliminating-double-wash/
사람들은 디자인을 사물에 뭔가를 더하거나 그것을 꾸미는 것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 않다. 디자인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자 그 방법론이다. 디자이너 Gao Fenglin과 Zhou Buyi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컵의 위생 문제를 해결했다. 이런 게 바로 디자인이다. http://www.yankodesign.com/2012/12/20/cup-designed-for-better-hygiene/
건전지 타입의 소금, 후추통. Power your spice!! http://www.a2591.com/2009/05/im-not-battery.html
이런 류의 디자인이 끊임없이 시도되는 걸 보면 혹시 소금과 후추가 디자이너들의 영원한 영감의 원천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빨대의 형태를 차용한 소금과 후추통. 그런데 둘 중에 어느 게 후추고 어느 게 소금일까? http://designk.co.uk/collections/all/products/straw-salt-pepper-shaker
폼나게 사는 법은 참 많다. http://www.yankodesign.com/2009/02/26/bar-is-on-the-wall-d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