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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Product Design (431)
deadPXsociety
당연한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건방진 태도가 혁신의 씨앗이다. 이 세상에 당연한 건 없어. 생각해보면 이게 맞잖아. 내 우산은 접고나면 물기가 묻은 겉면이 나를 향하고 그 물기는 내 옷과 가방과 손에 묻는다. 하지만 이 우산은 나에게 어떤 물기도 묻히지 않는다. 게다가 바닥 위에 똑바로 세울 수 있어 거대한 우산을 사무실 바닥에 펼쳐 말릴 필요도 없다. Umbrella Erectus. http://h-concept.jp/fs/hshop/c/unbrella
3D 프린터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얘기는 귀에 따갑도록 들었을 것이다. 지겨워. 그럼 3D 드로잉 펜은 어떨까? 펜을 들고 허공에 그림을 그리면 펜에서 흘러나온 플라스틱 잉크가 급속 냉각되면서 형체를 만든다. 도구의 발전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인간이 생각하는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진보 앞에서 어떻게 변화할까?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lix3d/lix-the-smallest-3d-printing-pen-in-the-world
카메라 명가 레이카가 Audi 디자인팀과 콜레보레이션을 이뤄 T system을 만들어냈다. Audi와는 벌써 두 세 번째 작업인 것 같은데, 매번 감탄을 자아내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엔 Mac을 연상케하는 깔끔한 Unibody가 가장 큰 특징. 이런 멋진 피조물 앞에서 기능과 사양을 소개하는 건 무의미한 것 같다. http://us.leica-camera.com/Photography/T-System/The-Leica-T-Story
고전주의와 인상주의를 통합하려한 세잔은 하나의 화폭에 다수의 시점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했다. 여기서 발전한 게 피카소의 입체주의고. 이렇게 현대적 지각, 현대적 예술이 탄생한거지. Lytro Illum은 이런 현대적 지각을 사진기로 구현했다. 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모든 곳에 초점을 갖고 있는 듯 하다. 단순히 광각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이미 찍혀진 사진이라도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초점을 이동시킬 수 있다는 말이다. 물론 요새 유행하는 단순한 이펙트도 아니다. 이건 진짜다. Lytro Illum을 스토리텔러를 위한 사진기라고 하는 이유는 한 장의 사진이라도 일련의 초점 변화를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무슨 말이냐고? 처음엔 눈물을 흘리는 여자의 얼굴에 초점을 맞춘다. 잠시후 여자..
뒹굴뒹굴 라이프에 최적화된 타블렛 쿠션 Coqoon. 겉소재는 100% 울이며 안에 깃털이 들어 있다. 10인치 타블렛을 끼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양 옆은 개방되어 있어 헤드폰이나 충전기를 꼽을 수 있다. 10인치 이상의 타블렛은 역시 집에서 끼고 뒹굴어야 제맛. http://www.coqoon.com/
고양이를 위한 테이블. 구멍만 보면 들어가고 싶어 환장하는 고양이들에게 최적화 되어 있다. 밥상으로 쓰기엔 좀 껄끄럽겠지만 업무용 테이블로는 좋을 것 같다. 새로운 아이디어의 탄생을 위해 극심한 고뇌에 차 있는 순간, 꼬리를 살랑이며 우아하게 걷는 고양이의 발자국에서 그 단서를 발견할지도 모르니까! http://lycs-arc.com/archives/3759
갖고 싶다. 하지만 프로토타입이라 살 수 없어. http://goo.gl/s75uIZ
베베 꼬인 USB 충전기, 두꺼운 휴대용 배터리 팩. 가방 속엔 괴물이 산다. 충전기라는 괴물이. FLUXMOB은 USB 충전기이면서 동시에 휴대용 배터리 팩이 된다. 플러그에 꽂아 둔 동안에는 USB 충전기가 되지만 전기가 끊기고 나면 휴대용 배터리팩으로 변신한다. 핵심은 이런 유용성을 떠나 그냥 갖고 싶게 만드는 디자인. http://www.fluxmob.com/
타일을 잘라 화장실 가구를 만들었다. 타일이 가진 거친 물질성을 완화하기 위해 파스텔 톤으로 색칠했으며 코르크와(쿠션) 적색 점토를(세면대) 활용했다. 모던 보다는 귀여움이 넘치는 화장실. http://www.rui-pereira.com/index.php?/tile-sas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