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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Product Design (431)
deadPXsociety
일명 음악 빨래집게. 아무 물건에나 빨래집게를 꽂고 두드리면 그 진동을 감지해 악기음을 내준다. 악기음의 소스는 애플의 개러지밴드를 썼지만 다른 소프트웨어와도 충분히 연동 가능하다. http://www.nickbrennan-design.com/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Nendo가 스페인의 유명 신발회사 Camper를 위해 새 컬렉션을 디자인했다. 색상은 총 네개. 신발끈을 발등 아래와 위에 각각 하나씩 매듭 짓는 게 이 회사의 트레이드 마크인데 이를 유지하되 신발끈을 좀 더 넓게, 발등 전체에 걸쳐 끼워 줌으로써 뭔가 전위적이며 트렌디한 느낌을 줬다. 발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니만큼 착용감과 가벼움은 기본으로 갖췄다. 거기다 방수까지 추가! http://www.camper.com/en_KR/women/shoes/beetle/camper-beetle-21963-003
꼭 캠핑이 아니어도 좋다. 이렇게 가벼운 의자를 하나 들고 가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예전엔 올림픽 공원의 거대한 잔디밭이 그런 자유를 허용했지만 이제는 잔디밭에 들어갈 수 없다는 슬픈 이야기. 우리는 왜 애써 잔디밭을 조성해 놓고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팻말을 다는 걸까? 모든 건 비용의 문제겠지. http://www.shapefieldchair.com/
덴마크의 디자인회사 nordic tales를 위해 스페인의 건축가 Jordi Lopez Aguilo가 디자인한 조명 The Collar Lamp. 오크목으로 만든 받침대, LED 램프, 전등갓 단 3개의 구성품으로 이뤄졌을 뿐이지만 이것이 불러일으키는 감성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역시 Less is more. https://www.behance.net/gallery/Collar-Lamp/14993517
예쁜데다가 친환경적이기까지 한 소음 흡수 타일. 목모(Wood wool.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소음 흡수 재질로 보임), 시멘트, 물을 섞어 만들었으며 방수, 방화 제품이다. 타일은 6개의 형태, 2개의 사이즈, 5개의 컬러셋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형태로 조합 가능하다. http://www.baux.se/traullit-rectangle/
NIKE Studio에서 출시한 Wrap Pack. 맨발 운동에(댄스, 요가 등) 최적화된 신발을 표방한다. 사실 '맨발' 운동에 최적화된 '신발'이란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되지만 자본주의는 그 어떤 예외도 자신의 시스템 안으로 끌어들이는 괴물 같은 포섭력이 있다. 맨발로 해도 충분한 운동이지만 누군가 이런 신발을 신고 요가 강의를 듣는다면 보는 사람들에게 욕망의 씨앗이 심어질 것이 분명하다. http://goo.gl/nTSWnm
나는 줄곧 와인 코르크가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물건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제 그걸로 무슨 장난을 칠 수 있는지 알게 됐다. 뿡야! http://www.mnkbusiness.com/corkers-totem/
토트백과 백팩을 겸용하는 QWSTION의 모던 Bag 시리즈. 좋은 해답은 언제나 올바른 질문에서 나온다는 모토로 모던 라이프에 적합한 백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단다. 가격은 160유로 내외. 배송비를 포함하면 좀 비싼감도 들지만 웬지 믿고 쓸 수 있을 것 같다. 디자이너들이 잘생겼거든. http://www.qwstion.com/en/home/
음악과 디자인을 사랑하는 베를린의 일러스트레이터겸 디자이너 Axel Pfaender가 80년대 올드 스타일 풍의 스마트폰 스피커를 만들었다. 재질은 카드보드, 즉 골판지. 가끔 옛날 영화나 뮤직 비디오를 보면 흑인들이 이렇게 생긴 카세트 스테레오를 들고 다니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땐 이게 최첨단이었어. 이거 하나면 지구인 모두가 덩실덩실 춤 출 수 있었다고. http://www.berlinboombox.com/
아무거나, 원하는 글자를 치면 다양한 템플릿 배경 위에 어울리는 typeface를 올려 typography를 만들어 준다. 울가 흔히 Font라고 부르는 평범한 글씨체들이 사실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걸 아는 사람이랑은 하루종일 얘기해도 질리지 않을 것이다. 예쁜 사진도, 웃긴 동영상도 아닌데 Notegraphy에 올라온 typography들을 넋놓고 보게 된다. iPhone App과(이렇게 아름다운 App은 절대 Android로 나올 수 없을 것이다) Web으로 서비스되며 둘다 무료다! https://notegraph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