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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PXsociety
일명 알렙 프로젝트로 불리는 Epiphyte Chamber. 알렙은 원래 히브리어의 첫 글자로 대개 시작, 기원을 뜻하나 아르헨티나의 소설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소설 제목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보르헤스의 표현에 의하면 알렙은 '이 세상의 모든 지점과 모든 역사와 모든 시간과 모든 영상과 모든 소리가 결코 겹쳐지거나 투명해지는 법 없이 담겨 있는 구슬'이며, 그렇기 때문에 보는 순간 세상의 모든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신비의 구슬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이 작품은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을 적극 수용하여 '무한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관점들이 동시에 시각화 되는 곳'을 큐레이터, 건축가, 이론가, 디자이너, 천체학자, 물리학자, 뉴미디어 아티스트, 사운드 아티스트 등등등등등 세상의 모든 창..
최근에 카메라 렌즈와 휴대폰 본체를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디바이스가 소니를 통해 출시됐었다. 개념 자체는 매우 신기하고 흥미로우나 중요한건 그걸 위해 소니를 살 사람은 없자나! BRIC+는 렌즈를 분리해서 사용할 수는 없지만 3.5배, 광학 줌렌즈를 달 수 있는 아이폰 케이스다. 추가 배터리 팩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하드코어 카메라 유저들에게 좋은 악세서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http://www.bricwave.com/
나와 당신의 집엔 어울리지 않을, 아마도 그렇고 그럴 가구. http://www.exhibition.studio248.com/exhibit/mlml.html
오랜만에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예쁜 제품 하나를 소개하고 싶었다. 덴마크 디자이너 Fritz Hansen의 작품으로 Shell이라는 컨셉을 갖고 만들었다고 한다. 껍질의 특성은 겉은 단단하되 속은 부드러운 것. 고고하게 선 등받이와 팔걸이, 부드러운 쿠션의 대조가 그 의도를 잘 보여준다. http://www.hayonstudio.com/design/favn-for-fritz-hansen/
세상의 모든 사물에 모더니티의 세례를 내릴 기세로 끊임없이 전진하는 디자이너 넨도. 이번엔 일본 전통의 젓가락 제조 회사와 손을 잡고 새로운 젓가락 세트를 선보였다. Hanabata, Jikaoki, Kamiai, Sukima, Udukuri, Rassen 6개의 젓가락으로 이루어진 시리즈는 각각 독특한 컨셉에 따라 만들어졌다. http://www.nendo.jp/en/works/chopsticks-collection-2/?erelease Kamiai. 각기 반대편에 자석을 달아 쓰지 않을 때는 하나로 묶어 둘 수 있지만 먹을 때는 서로 간섭하지 않게 만들었다. Jikaoki. 앞쪽을 뾰족하게 깍아 음식을 집는 부분이 식탁면에 닿지 않도록 만들었다. 직장상사와 점심을 먹으러 갔을 때 일일이 휴지를 깔 필..
자작나무로만 액세서리를 만들어서 이름이 ZAZAKK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에코 프랜들리 나무 액세서리를 만든다고 한다. 회사의 위치는 한국! http://www.zazakk.com/
무려 18세기다. 1700년대! 그 당시 지어진 3층 짜리, 뒷편에 대장간이 달린 Cottage를 완벽히 현대적인 건물로 바꿔 놓았다. 장소는 런던. 최대한 옛 건물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유럽이니까 반대로 인테리어 기술이 발전한 게 아닐까? 한국은 완전 반대, 모든 걸 부수고 새로 지었으니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설 회사가 수두룩 태어난 것이겠지. http://www.studiomaclean.com/projects/earls_court_house/ After Before
미니멀리스트이자 모더니스트 넨도의 초콜렛 페인트 세트. 초콜렛 튜브 안에는 다양한 맛의 시럽이 들어 있다. 여자 친구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초콜릿 세트로 보이지만, 일본의 세이부 백화점을 위해 디자인된 한정판이라는 게 문제. http://www.nendo.jp/en/works/chocolate-paint-2/?erelease
스마트폰 장갑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디자인이 흉물스럽다는 것이다. Glove.ly의 목표는 최대한 눈에 띄지 않는 장갑을 만드는 것. 안에 기모가 든 일반 제품에서 가죽재질 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으며 가격은 19$에서 100$까지다. http://www.glove.ly/
높이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되 전용 드라이버가 필요하고, 빼놓은 나사는 중요한 곳에 보관해야 하고, 이사를 오가는 중에 드라이버와 나사는 사라지고, 높이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던 선반은 어느새 성장을 멈추고, 결국엔 그렇게 사라지고마는 뻔한 스토리. 독일의 디자이너 Meike Harde가 만든 Stock Werk는 이 모든 문제점을 한 번에 해결한 똑똑한 선반이다. 역시 디자인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수단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론이다. http://meikeharde.com/Stockwe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