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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PXsociety
캘리포니아에 사는 예술가 Lita Albuquerque는 그저 닥쳐오는 일상에 매몰된 대중들에게 우리 밖에 존재하는 거대한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이 예술가는 천문학자와 사진가로 팀을 구성해 남극으로 간다. 새하얀 얼음 위에, 그는 99개의 파란 구를 올려 놓는다. 이름하여 Stellar Axis. 파란 구들은 그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별의 위치에 따라 놓여졌으며 이로인해 육지 위에 우주의 별자리를 만든다. 서로 다른 구의 크기는 각기 다른 별의 밝기를 상징한다. http://litaalbuquerque.com/2006/10/stellar-axis-antarcticaantarctica2006/
재질에서 후가공까지 100% 친환경 자재로만 만들어낸 커피 드리퍼 Canadiano다. 나무로 만들어진 탓에 기품과 우아함이 있어 대개 모더니티로 승부하는 여타 커피 용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종이 대신 금속 필터를 사용해 커피를 마실 때 마다 숭텅숭텅 잘려나가야 하는 나무를 살려냈다. 그렇게 아낀 나무를 잘라 이 Canadiano를 만들겠다는 건가...? 사용된 목재는 체리, 호두, 단풍 나무이며 각각에 어울리는 커피들이 따로 있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http://canadiano.co/iconic-design/
유독 일본에 이런 집들이 많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역시 지진 때문에 고층 건물을 올릴 수 없고 고층을 올릴 수 없기에 집이 부족하고 집이 부족하니 역시 다닥다닥 모여 있을 수 밖에 없어, 한치의 공간도 낭비하지 않겠다는 직업 정신이 몸에 밴 탓일 것이다. 안도 다다오의 스미요시 나가야를 필두로 여러 건축가들이 목조 건물 사이에 알박은 노출 콘크리트를 질리도록 보여온지라 Katsutoshi Sasaki는 의식적으로 이 건축 자재를 피한 것 같다. 정확히 무슨 자재를 썼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얇은 지지대를 받쳐 집을 올린 걸 보면 아무래도 가벼운 자재를 사용한 게 아닐까 싶다. 그 가벼움이 좁디 좁은 공간이 주는 감성과 딱 맞아 떨어짐은 두 말할 것도 없다. 웅장한 존재감을 과시하기 보단 가볍게 얹어진 듯한 ..
얼마전 가죽 크로스백을 소개하기도 했던 Hard Graft사의 iPad Air 가죽 케이스다. 안감은 최고급 가죽 소재로 외장은 울펠트로 만들었다. 가격은 155USD로 시중에 파는 케이스보다는 비싼편이지만 그 가치에 충분히 합당한 금액이 아닐까 싶다. http://www.hardgraft.com/collections/all/products/ipadairtilt-heritage
바닥에 입방체들이 놓여 있는 듯한 착시를 일으키는 Wedge Rug들이다. 예쁜 러그들이야 세상에 널리고 깔렸겠지만 독특한 아이디어 만큼은 이 러그들이 단연 최고! https://www.hatchhub.com/shop/products/rugs
알록달록 숲 속에 핀 버섯처럼 생긴 Stool이다. Stool은 팔걸이와 등받이가 없는 서양식 작은 의자를 일컫는 말로 수 많은 디자이너들이 수 많은 스툴을 만들어 내는 걸로 봐선 상당히 보편적,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일상품인 것 같다. 쿠션은 니트로 되어 있다. 저런 스툴 위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브레인 스토밍을 하면 얼마나 즐거울까. 버섯을 밟고 앉은 만큼 세계를 보는 시각도 더 새로워질 것이다. http://www.gan-rugs.com/espacios/57/
Hand Tufted 러그란, 기술자가 tufting 기계를 이용해 한올한올 털을 심어 만든 깔개로... 그저 촘촘하게 잘 박힌, 수제품에 가까운 고품질 러그라고 생각하면 된다. http://www.gan-rugs.com/coleccion/2/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디자인 회사 Gandia Blasco의 작품인 이 러그는 서핑보드를 닮은 것이 특징이다. 시원한 바다를 눈 앞에 둔 열대국의 풀빌라에 깔릴 법한 러그지만, 모쪼록 이국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에겐 괜찮은 아이템이 될 듯하다. http://www.gan-rugs.com/coleccion/2/
클래식 가구를 6:1로 축소한 미니어쳐 가구들이다. 도대체 뭐에 쓰라고? 라고 반문한다면, 장식용으로 꽤 쓸만한데요? 라고 말하고 싶다. 말했듯이 가구 위에 올라간 가구들은 꽤 예쁘고, 뭔가 특별하다. 장식을 넘어 오로지 수집만을 위해 사모아도 될정도. 진짜 가구를 못사는 대신 이라고 생각했다면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다. 이 수제 미니어쳐들은 최소 20만원대에서 70만원대까지 팔리고 있다. http://www.dwr.com/product/vitra-mini-eames-lounge-and-ottoman.do?sortby=ourPicks
꽁꽁 얼어붙은 얼음 크리스탈은 전구에 빛이 들어오는 순간 서서히 녹기 시작해 자신의 핵심을 드러내고, 그 핵심을 완전히 드러낸 순간 다시 얼기 시작해 최초의 순간으로 돌아간다. 이 예술 작품 최고의 장점은 역시 얼고 녹는 과정이 항상 일정하지 않을 거라는 점이다. 매번 새로운 형태로, 새롭게 구축되는 예술은 평범하고 비루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최고의 수단이다. Dagny Rewera와 Jucy norman의 콜레보로 탄생했으며 이스탄불 디자인 위크에 출품됐다. http://www.bornanidea.com/#/wintertide/4579477162